롯데온, 희망퇴직 실시…"조직 경쟁력 강화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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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3년 이상 대상…6월 말까지 신청
최대 12개월치 급여·자녀 학자금 지원
수익성 개선 작업 속 조직 효율화 추진
  • 등록 2026-06-15 오전 11:25:44

    수정 2026-06-15 오전 11:25:44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쇼핑(023530)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수익성 개선 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재편에 나선 것이다.

롯데온 로고.(사진=롯데온)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공지했다.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이다. 신청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내부 심의를 거쳐 희망퇴직이 승인되면 최대 12개월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도 지원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년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한 롯데온은 최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58억원으로 전년 동대비 27억원 줄었다.

현재 롯데온은 패션·뷰티 등 경쟁력이 검증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수익성 강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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