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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교사노동조합,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이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 참석한 A씨의 유족은 “지금 이 상황을 직면하기도 어려운데 여러 가지 밝혀지지 않는 의혹들로 인해 유가족이 더욱 힘들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인의 고충이 있었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유족은 “경찰이 언급한 여러 사인 원인 중 ‘업무스트레스’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도 확인하고 싶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은 “교사노조에서 5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만5000여명의 응답 교사 중 4분의 1이 정신과 상담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대답했다”며 “교사가 학교라는 장소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추적을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또 “전국의 교사들은 비탄에 빠져있다. 자발적으로 마음을 내고 있는 교사들의 움직임을 외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동료 교사의 어려움을 지금이라도 외면하고 싶지 않은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 교육청 및 정부 당국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이번 사안의 사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지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A씨의 죽음이 알려진 이후 A씨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였으며 학생들 간 갈등이 발생해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의 악성적인 민원 등으로 고통을 받다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학교 측은 사망한 교사의 담당 업무가 학폭이 아니라 나이스 권한 관리 업무였다며 해당 교사가 희망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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