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인트로메딕(150840)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시민들을 위해 시가 10억원 상당(27톤 규모)의 소독제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인트로메딕은 스웨덴 ‘라이프클린 인터내셔널 AB(이하 라이프클린)’의 살균소독제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에 기증된 제품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염소(ClO2)를 주 원료로 한다. 무방부제, 무독성,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춰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2분 이내에 사멸한다.
조용석 인트로메딕 대표는 “이번 소독제 기증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부문에서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로 첫걸음을 뗄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인트로메딕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캡슐내시경을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다. 소장용 캡슐 내시경 ‘미로캠’과 일회용 내시경 ‘이지스캔’은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