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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097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7억788만4400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13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14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76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 분들이 아이지넷의 마이데이터 및 독보적 AI 기술력 확보로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며 “특히, 빠른 매출 성장 속도와 흑자 전환 달성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이지넷은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기존 플랫폼 고도화 및 △AI 연구개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지넷은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다음 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