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새 앨범 초동 판매량 177만 장 돌파…'K팝 걸그룹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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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초동 기록 뛰어넘어
YG "앨범 추가 제작 진행"
  • 등록 2026-03-06 오전 9:25:04

    수정 2026-03-06 오전 9:25:0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컴백 앨범으로 새 이정표를 세웠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지난달 27일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 초동 판매량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177만 장을 돌파했다.

초동 판매량은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뜻한다. 가요계에서는 지지하는 가수의 앨범이 나오자마자 음반을 구매하는 열성 팬층의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블랙핑크는 이번 앨범으로 K팝 걸그룹의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최고 기록은 에스파가 2023년 5월 발매한 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기록한 169만 장이다.

앞서 블랙핑크의 새 앨범은 190만 장에 육박하는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밝혔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146만 장 넘게 팔렸다. 이는 K팝 걸그룹 앨범의 하루 최고 판매량에 해당한다.

앨범 판매 성과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을 실감할 수 있는 지점”이라며 “앨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추가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새 앨범으로 전 세계 3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음악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앨범 타이틀곡 ‘고’(GO)에 대해 “앨범 최고의 곡이자 블랙핑크를 진정으로 대표하는 곡”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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