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중기부가 하던 일, 해야 할 일을 끊임없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 오영주(앞줄 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6일 세종 중기부 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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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관은 이날 세종 중기부 청사에서 기자와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관련된 질문에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문제 등으로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오전 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도 부처 실·국장 및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에게 같은 취지의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그는 탄핵 정국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업무에 임해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맡은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오는 6월 3일 조기대선이 잠정 결정된 만큼 공무원들에게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에 빠른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대응을 위해 총 290억원 규모의 전용 수출바우처인 ‘수출 바로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르면 이달 내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