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한기평,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 신용등급 ‘D’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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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어음·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D로 하향
“14일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따른 것”
  • 등록 2026-06-15 오전 11:38:01

    수정 2026-06-15 오전 11:38:01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메가박스중앙과 콘텐트리중앙의 신용등급이 'D'까지 추락했다. 15일 한국기업평가는 메가박스와 콘텐트리중앙의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B+(부정적 검토)'에서 'D'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D' 등급은 채무불이행 상태를 뜻한다.



한기평은 "2026년 6월 14일 자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 및 이에 따른 회사재산 보전처분 및 포괄적금지명령 신청서를 접수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14일 이사회 결정을 거쳐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와 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접수했다. 회사 측은 신청 사유를 "경영 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 보존"이라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콘텐트리중앙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따라 이날부터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는 법원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콘텐트리중앙의 주요 자회사인 메가박스중앙도 같은 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메가박스중앙은 영화관 사업을 운영하는 콘텐트리중앙의 주요 종속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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