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600여명 걸음 보태…유진투자증권, 나무 400그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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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9-15 오전 10:38:58

    수정 2026-09-15 오전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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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 걷기 캠페인 목표 달성을 통해 노을공원시민모임에 나무 400그루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진행된 나무 기증식에서 유진투자증권과 노을공원시민모임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진행된 나무 기증식에서 유진투자증권과 노을공원시민모임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사내 걷기 챌린지 ‘유진이랑 함께 걸어 봄’과 연계해 이뤄졌다.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합산해 목표치를 넘으면 나무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와 임직원 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한 달 동안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해 총 1억1561만보를 걸었다. 당초 설정한 목표인 1억보를 15%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목표 달성에 따른 나무 400그루를 노을공원에 기증했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열린 기증식에서는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유진투자증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4년부터 이어온 ‘유진의 숲’ 조성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유진투자증권과 노을공원의 인연은 올해로 13년째다. 유진투자증권은 창립 60주년이던 2014년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유진의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현재 약 2500평 규모 부지에는 1000그루 이상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임직원들도 매년 현장을 찾아 숲을 가꾸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023년부터 임직원이 원하는 봉사활동을 직접 고르는 ‘자율선택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유진의 숲 가꾸기를 비롯해 홈리스센터·지역아동센터 배식, 장애직원 미술활동 지원, 저소득층 희망가구 제작, 장애아동을 위한 동화 오디오북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억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 오랫동안 가꿔온 노을공원에 나무를 추가로 기부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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