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자율성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예결산 시 권한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출연연 연구자들이 자신의 미래도 꿈 꾸기 어려운 환경에서 우울증을 호소한다”며 “출연연 연구자들의 자율성과 소속감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 장관은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용빈 의원은 이를 위한 대안으로 출연연 연구자들이 함께 하는 참여예산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용빈 의원은 “‘주민 참여 예산제’처럼 출연연 연구자들의 참여예산제를 도입하면 어떻겠냐”며 “예결산 시에 자율성을 더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기관장들과 연구자의 소통을 더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주고, 전반적인 환경 개선 방안을 고려해서 종합감사 전까지 제출해달라”고 덧붙였다.
 | |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경식 2차관,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용홍택 1차관, 이경수 혁신본부장이 자리하고 있다.(사진=국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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