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우울증까지 겪는 출연연···참여예산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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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자율성과 소속감 높일 필요성 커져
예결산시 연구자 권한 강화 필요···임혜숙 "살펴보겠다"
  • 등록 2021-10-01 오후 5:59:10

    수정 2021-10-01 오후 5:59:1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자율성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예결산 시 권한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출연연 연구자들이 자신의 미래도 꿈 꾸기 어려운 환경에서 우울증을 호소한다”며 “출연연 연구자들의 자율성과 소속감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임 장관은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용빈 의원은 이를 위한 대안으로 출연연 연구자들이 함께 하는 참여예산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용빈 의원은 “‘주민 참여 예산제’처럼 출연연 연구자들의 참여예산제를 도입하면 어떻겠냐”며 “예결산 시에 자율성을 더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기관장들과 연구자의 소통을 더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주고, 전반적인 환경 개선 방안을 고려해서 종합감사 전까지 제출해달라”고 덧붙였다.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경식 2차관,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용홍택 1차관, 이경수 혁신본부장이 자리하고 있다.(사진=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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