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개혁 국민들 체감하는 단계 접어들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5-12-08 오후 2:35:24

    수정 2015-12-08 오후 4:03:57

  • 가 가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개혁은 경쟁과 혁신을 통해 기존 금융산업의 판을 흔들어 금융이용자의 편익과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8일 서울 KEB하나은행에서 열린 ‘핀테크 1년 금융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금융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개혁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금융개혁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국민들이 서서히 체감하고 있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새로운 플레이어와 서비스로 상징되는 핀테크야 말로 금융개혁의 본질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분야”라며 “지난 1년간 모두의 노력으로 본격적인 핀테크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하반기 출범할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선 “지급결제, 송금, 자산관리 등 모든 금융거래 영역에서 핀테크를 한 단계 도약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손보협회는 대면가입을 전제로 된 각종 복잡한 보험가입 절차를 개선하고 보험가입 때 서면상 동의나 공인전자서명만을 인정하는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보험다모아)의 등장으로 인터넷·모바일 전용보험 상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바뀐 현실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달라는 요구였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인터넷 보험 가입절차를 정비하고 보험업법상 남아 있는 공인인증서 사용의무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이 보유 중인 고객의 거래정보를 핀테크 서비스를 통해 해당 고객에게 제공하는 경우에도 매번 금융실명법에 따라 서면상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물었고 임 위원장은 “법의 취지를 감안할 때 건별 동의가 아닌 포괄적 동의가 가능하다”며 “서면상의 동의는 전자서명을 포함한다는 내용의 유권해석을 제공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런 유권해석이 나오면 핀테크 기업들도 온라인으로 고객 동의를 얻어 여러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관련기사 ◀
☞ 임종룡 “금융개혁 국민들 체감하는 단계 접어들었다”(종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국제 여신
  • 피지컬 AI
  • 가을밤 수놓은 불꽃
  • 프리즈 서울
왼쪽 오른쪽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