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서대문구 경로당에 헬스케어로봇 74대 공급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독보적 효용 및 사후관리 능력 인정받아…경로당 매출 전년비 91%↑
하체 근육·무릎 관절 특화 기능 탑재한 팔콘i 공급
  • 등록 2025-06-11 오전 11:05:40

    수정 2025-06-11 오전 11:05:4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바디프랜드는 서울 서대문구 관내 경로당에 헬스케어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총 74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경쟁 입찰로 진행된 이번 공급과 관련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독보적 효용과 가치, 탁월한 사후관리 및 후속 관리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시니어 세대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전국 시, 구 단위 경로당 수주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5월 현재 경로당 수주 매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팔콘i’. (사진= 바디프랜드)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팔콘i’으로 약해지기 쉬운 시니어들의 하체 근육과 무릎 관절을 케어하는 특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이 제품의 시그니처 모드인 ‘로보 비복근 이완’ 모드는 시니어 고객들의 하체 관리에 특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이다. ‘비복근’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장딴지 근육’을 말한다. 걷거나 뛸 때 발목을 펴는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며 힘을 줄 수 있게 만든다.

로보 비복근 이완 모드로 작동하면 일반 종아리 마사지기의 약 6배에 달하는 20ℓ의 대용량 에어펌프로 종아리를 집중 마사지하면서 비복근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니어들의 하체 관리를 돕는다.

또 최대 120㎜까지 돌출되는 마사지모듈을 적용해 깊숙한 마사지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6개의 마사지 모드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신체부위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로당 등에서 시니어 고객들의 일상에 최적화된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경로당 안마의자 공급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기업간고래(B2B) 영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복 입고 李배웅, 누구?
  • 영부인의 한복
  • 곽재선 회장-오세훈
  • 걸그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