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700원 확정…재심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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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소상공인 이의신청 기각
  • 등록 2026-08-05 오전 9:00:04

    수정 2026-08-05 오전 10:19:17

[세종=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고용노동부는 5일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1만 70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시급 1만 320원보다 380원(3.7%) 인상된 금액이다.

6월 서울시내 식당가.(사진=연합뉴스)
6월 서울시내 식당가.(사진=연합뉴스)
월 환산액은 223만 630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이다.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도급제 근로자에 대해서도 별도의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다.

노동부는 지난달 16일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27일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했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이의를 제기했다. 제기된 이의는 최저임금법의 규정 취지·내용,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

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준수되도록 홍보·안내와 사업장 지도·감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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