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쏠라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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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팀] 현대자동차가 14~16인승 소형버스 ‘쏠라티’ 국내 출고를 시작했다.
☞ 현대 `쏠라티` 사진 더보기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약 4년에 걸쳐 개발된 쏠라티는 ▲전장 6195m ▲전폭 2038mm ▲전고 2665mm ▲휠베이스(축거) 3670mm의 제원을 갖췄으며,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 승객석 시트 구조를 다양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3.0㎏·m의 배기량 2.5리터 디젤 엔진이 6단 수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국내 공인 복합연비는 12.2㎞/ℓ이다.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5582만~5927만원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쏠라티는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세단 차량에 버금가는 승차감,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프리미엄 미니버스”라며 “쏠라티만의 상품성과 가치를 널리 알려 국내에서 새로운 차급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고급 미니버스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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