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학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경찰 수사 착수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제주시 소재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께 제주도 내 모 중학교에서 교사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경찰이 학교 주변을 수색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를 방문, 자세한 사안을 조사 중이며 학생과 교직원 간 정서 지원 방안을 학교에 제시한 상태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