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제주관광공사와 9월 NFT 기반 서비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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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관광증 나우다’ 확산 맞손
Npay 월렛 기술력과 네이버 플랫폼 활용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등록 2025-06-20 오후 3:35:07

    수정 2025-06-20 오후 3:35: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페이(Npay, 대표 박상진)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손잡고 NFT 기반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양사는 20일 ‘제주 NFT 디지털관광증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9월 NFT 기반의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 발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제주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

20일 Npay 박상진 대표(좌)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우)이 제주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제주 NFT 디지털관광증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관광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는

▲NFT 기반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 공동 추진 ▲비수탁형 디지털지갑 ‘Npay 월렛’ 기반 기술 및 인프라 제공 ▲네이버페이 플랫폼 통한 마케팅 및 홍보 협력 ▲지역 관광 콘텐츠 디지털화 및 이용 활성화 등을 하게 된다.

디지털관광증 ‘나우다(NOWDA)’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NFT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며, 관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Npay는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Npay 월렛’을 통해 ‘나우다’ 발행을 위한 기술 및 운영 인프라를 지원하며, 네이버페이의 마케팅 플랫폼과 홍보 채널을 통해 제주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나우다’의 기획과 사업 전반을 주도하고, 서비스 론칭 이후에는 Npay 월렛과 연계한 프로모션과 콘텐츠 운영을 통해 제주 전역에서의 이용 활성화를 꾀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Npay의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제주 NFT 디지털관광증의 성공적인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제주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방문객과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도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인 Npay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의 디지털화를 앞당기고,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 모델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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