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경기권역 재도약 기업 대표 60여 명과 내·외부 전문 멘토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중진공 재도약 집단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도약 집단 멘토링은 사업 부진이나 실패를 겪은 재도약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재기지원 공통 교육 △회계·노무 등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기업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중진공은 “올해는 업종과 기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외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1대다’ 또는 ‘다대다’ 방식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다대다 방식은 사업 부진이나 실패라는 공통된 경험을 가진 기업인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둬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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