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제주로컬 코코하 맞손…`우도 땅콩치킨` 전국 출시

특산물 기반 제품기획부터 공동 CSR
한정판 ‘우도 땅콩 치킨’ 흥행 바탕
내달 전국 판매, 지역 상생 모델 확장
  • 등록 2026-02-05 오전 9:16:27

    수정 2026-02-05 오전 9:16:2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제주 지역 대표 카카오 견과류 전문 브랜드 코코하(KOKOHAA)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랑통닭이 지난 1월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로 선보인 ‘우도 땅콩 치킨’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장기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우도 땅콩 치킨은 출시 직후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 현상을 빚는 등 이러한 인기에 오는 3월 전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관형(왼쪽) 노랑푸드 대표가 김정아 코코하 대표와 4일 제주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코코하 매장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노랑통닭).
앞서 협약식은 지난 4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코코하 매장에서 열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활동과 공동 CSR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에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제주 특산물 기반 제품 기획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및 참여 △양사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개발 및 추진 등 실질적인 협업 내용이 담겼다.

노랑통닭은 제주를 중심으로 로컬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로컬 브랜드와의 상생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확장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지역 기반 협력을 통해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중순에 전국에 선보이는 ‘우도 땅콩 치킨’은 출시 시기에 맞춰 제품 완성도을 한층 높인다. 우도 땅콩 함량을 기존 대비 강화해 고소한 풍미를 끌어올리고, 청귤 베이스 소스는 단맛을 조정해 보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장기간 즐겨도 부담이 적은 메뉴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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