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2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025년 KSQI 우수콜센터 선정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임직원 및 고객센터 직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박이원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상무(앞줄 좌측에서 두 번째)와 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앞줄 좌측에서 네 번째) (사진=GM 한국사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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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 최장기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KSQI는 실제 상담 전화를 통한 서비스 평가로, 올해는 48개 산업군 339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는 수신 여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종료 태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콜센터임을 인정 받았다.
GM 고객센터는 상담 인력의 60% 이상이 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상담사로 구성돼 있다. 고객 불만 접수 시 서비스·판매 등 각 부서에 신속히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상담 품질 유지와 분석을 위해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기반 분석, 상담 후 해피콜 등 다층적으로 운영 중이다.
디지털 고객 접점 확대에도 주력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채팅, 유튜브 채널 ‘등대 서비스’ 등을 통해 차량 기능 안내 콘텐츠 1100편가량을 제공하고 있다.
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과 임직원은 수상을 기념해 우수 상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본부장은 “GM 한국사업장의 22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상담사들의 헌신과 GM의 고객 중심 철학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GM은 ‘고객 경험의 선도적 제공’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