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엠컴퍼니, ‘우리가’로 전자동의 시범사업 단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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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8 오전 10:17:59

    수정 2025-11-18 오전 10:17: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제이엠컴퍼니는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의 전자동의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제이엠컴퍼니는 전자동의 플랫폼 ‘우리가’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동의 절차를 디지털화하며, 이미 다수의 대규모 단지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우리가’는 복잡한 종이 동의 절차를 모바일 전자서명 방식으로 전환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인천 만수주공 6800세대 단지가 단 10일 만에 동의율 50%를 돌파했고, 서울 목동4단지는 9일 만에 75%, 상도14구역은 78%를 기록했다. 특히 서초 대우효령 재건축은 홍보대행업체 없이 단 하루 만에 동의율 50%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서초 방배대우효령 △상계주공14단지 △일산 강촌·백마마을 △청담삼성진흥아파트 등 전국 30여 개의 현장에서 ‘우리가’를 통한 전자동의 절차가 진행 또는 예정되어 있다.

‘우리가’ 시스템은 단순한 온라인 입력 방식이 아닌, 신분증 진위확인 및 부동산 공부(등기부·토지대장 등) 정보 자동 대조를 통해 입력 오류와 서류 보완 문제를 원천 차단한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과 추진주체의 검증 부담을 줄이고, 위·변조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이제이엠컴퍼니는 2021년부터 재개발·재건축 분야의 전자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각각 장관상을 수상하며 공공성과 혁신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또한 국토교통 분야 혁신기술 보유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시범사업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데이터 기반 행정 자동화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정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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