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세종 화재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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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로지스 북부센터서 긴급 배송
컵라면·음료 등 1만여 개 전달
  • 등록 2026-05-04 오후 5:55:29

    수정 2026-05-04 오후 5:55:29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282330)이 세종시 조치원읍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들이 BGF브릿지 긴급재난구호 물품을 나르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지난 1일 오후 8시경, 지하 전기실 설비가 전소되며 1429세대의 전력과 수도 공급이 전면 중단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주민 불편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즉각 가동해 화재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2일 오전 BGF로지스 북부센터에서 구호 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컵라면, 과자, 음료 등 1만여 개다. 전력과 수도 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박채영 BGF리테일 ESG팀장은 “이번 세종 화재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을 지키고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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