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23일 서울 서초동 삼성그룹 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가)삼성페이 사용을 위해 신세계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삼성페이 점유율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페이 결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관련 유통점에서는 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따로 가맹점들이 별다른 가입이나 설치를 하지 않아도 기존 카드 결제 단말기에서는 삼성페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신세계그룹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SSG페이가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며 전략적으로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스타벅스, 위드미 등 계열 유통점에서 결제를 막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삼성페이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결제가 되지 않는 곳에서는 오히려 민원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삼성페이는 출시 한 달만에 현재 등록 카드 수가 50만장을 넘은 상황이다. 예상보다 사용자가 빠르게 늘면서 구형 스마트폰 단말기 사용자 중 삼성페이를 쓰기 위해 갤럭시S6+와 노트5 등으로 교체하는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신세계측이 삼성페이의 결제시스템을 열어주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삼성페이 가입이 번거롭지 않은데다 삼성의 자체 보안프로그램인 녹스와 일회용 쿠폰 방식의 결제코드 등으로 보안이 안정적이어서 사용자 확대가 더욱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과 애플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페이 점유율 확대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것도 그 이유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벌써 삼성페이가 안되는 곳에서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입 초기임에도 젊은층 사이에서 삼성페이 사용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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