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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제이 말호트라 인도중앙은행 총재는 7일(현지시간) 금융정책위원회가 레포 금리를 6.2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인도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져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널리 예측된 상황이었다.
인도의 지난해 9월 말 분기 경제성장률(GDP)은 5.4%로 인도중앙은행이 예상한 7%를 한참 밑돌았다. 이는 2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오는 3월 31일로 끝나는 2024~2025년 회계연도 실질 GDP는 지난해 10월 7.2%에서 지난 1월 6.4%로 하락해 4년만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동안 인도는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중기목표인 4%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경기침체에도 금리를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정점을 찍은 인도의 물가상승률은 차츰 완화돼 지난해 12월에는 5.22%, 11월에는 5.48%로 중앙은행의 허용한도인 6% 이내로 떨어졌다.
블룸버그는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말호트라 총재의 통화 정책 기조가 중립적이라는 발언은 다소 불안하고 시장에서는 의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경제 성장 둔화 속도가 빠른 점을 감안할 때, 시장 참여자들은 인도중앙은행이 보다 완화적인 기조로 전환해 추가적이고 아마도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 인하 스탠스를 보이지 않으면서 인도의 금리 인하로 우려됐던 루피 가치도 0.2% 상승해 달러당 87.4037루피로 올라갔다. 지난 6일 기준 루피화는 달러당 87.5775루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연초 대비 약 2% 하락한 수치다.
말호트라 총재는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과도하고 파괴적인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정 범위를 목표로 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환율은 시장의 힘에 의해 결정되며 “우리는 이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환율 방어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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