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현대건설과 토지 계약…“최첨단 유리온실 단지 가속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6-10 오전 10:42:31

    수정 2025-06-10 오전 10:42:3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우듬지팜(403490)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팜 단지 ‘충남 글로벌 홀티 컴플렉스(농업 바이오단지)’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우듬지팜은 종속회사인 나인팜을 통해 현대건설로부터 15만 2135.2㎡, 약 4만6000평의 토지를 151억5300만원에 취득하는 매매 계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고, 전일 총 매매대금의 50%인 75억 7650만원 납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계약금이 순조롭게 납부됨에 따라 국내 최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작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300억원 이상이 투입돼 15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스마트팜 농업 바이오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와 서산시 자체 출자금,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민간 투자금이 투입된다.

전체 사업비 중 약 900억원이 할당된 농업 바이오단지의 핵심 시설인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최첨단 반밀폐 유리온실 시설이 구축되고 우듬지팜이 실질적인 사업총괄을 맡았다.

우듬지팜은 향후 이곳에서 연간 과채류 6000톤이상을 생산하고, 300억원이상의 신규 매출이 발생되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은 관련 업계 뿐아니라 우듬지팜에게도 중대한 기점이 될 프로젝트”라며 “최첨단 단지 조성을 통해 글로벌 K스마트팜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복 입고 李배웅, 누구?
  • 영부인의 한복
  • 곽재선 회장-오세훈
  • 걸그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