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역세권활성화사업으로 주거·상업 복합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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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400%·높이 100m 이하 복합건물 조성
보행환경 개선·청소년 시설 확충으로 지역 활력 기대
  • 등록 2026-04-16 오전 10:00:04

    수정 2026-04-16 오전 10:00:04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일대에 주거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신정동 86-45번지 일대 위치도(사진=서울시)
서울시는 15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정동 86-45번지 일대 ‘오목교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남측에 위치한 약 4506㎡ 규모 부지로 목동신시가지아파트와 안양천에 둘러싸인 입지적 장점을 갖춘 지역이다. 목동 중심지구의 배후 주거지로서 개발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계획에 따라 용적률 400% 이하, 높이 100m 이하 규모의 주거·상업 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간 좁은 인도와 도로상 적치물 등으로 보행 불편이 컸던 지역 여건도 개선된다. 사업을 통해 3m 폭의 전면공지를 확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신목로를 중심으로 북측과 남측에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목동 학원가를 고려해 부족했던 청소년 시설도 확충된다. 해당 시설은 양천구가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편익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오목교역 일대 역세권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 활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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