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4학년도 HUFS 동계 초집중! 취업캠프’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4학년도 동계 초집중! 취업캠프’ 개최 단체사진. (사진 제공=한국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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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취업캠프는 지난달 23~24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전형 방식에 대비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마련됐다.
1일 차 프로그램은 국내·외 채용 동향 및 준비 전략 특강, 직무별 입사지원서 클리닉·첨삭 지도로 구성됐다. 2일 차에는 최신 면접 트렌드 분석 특강, 면접 대비 1분 자기소개 특강, 현직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전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이 이뤄졌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며 “모의 면접을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현직 인사담당자 면접을 통해 직접 피드백 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