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바이오, 2025 기후공기환경산업전 참가… 공기 질 관리 솔루션 ‘에어핏’ 선봬

  • 등록 2025-02-18 오후 3:36:51

    수정 2025-02-18 오후 3:52:2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크린바이오는 2025 기후공기환경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공기 정화 및 살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공기 정화 및 살균 기술을 기반으로 병원, 공공시설, 다중 이용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공기 질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크린바이오의 대표 제품 ‘에어핏(AirFit)’은 UV-C LED와 Ag-TiO₂(은-이산화티타늄) 나노코팅 기술을 결합해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공기 정화, 살균기다. UV-C LED는 기존 UV 램프 대비 수은과 오존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유지 비용을 최대 75% 절감할 수 있는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Ag-TiO₂ 나노코팅 기술을 활용해 초미세먼지(PM2.5),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유해 가스, 악취,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제품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중 필터링 시스템(구리 항균 필터, 활성탄 필터, 항바이러스 필터, HEPA-13)을 적용했으며, 특허받은 지그재그 유로 설계를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살균 시간을 연장했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 덕분에 반도체 클린룸과 같은 고도 청정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2025 기후공기환경산업전에서 크린바이오는 에어핏의 작동 원리 및 실증 사례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며, 병원, 보건소, 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전문가들에게 제품의 차별성을 알리고,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산업적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크린바이오 관계자는 “공기 질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에어핏은 강력한 살균 효과와 경제성을 갖춘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크린바이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친환경 공기 정화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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