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 '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 추진..총 1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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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01-31 오전 11:22:54

    수정 2019-01-31 오전 11:22:54

조용병(오른쪽 두번째) 신한금융그룹 회장 겸 신한희망재단 이사장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한국장학재단 등 기관들과 ‘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조 회장, 강문호 KCB 대표이사. (사진=신한금융그룹)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희망재단은 3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한국장학재단·코리아크레딧뷰로·크레파스솔루션과 ‘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취업 후에도 학자금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생활비 및 신용관리 프로그램 지원과 직업역량 강화연수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방식이 아닌 청년들이 스스로 부채 탈출을 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희망재단은 학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월급여 170만원 이하 저임금 취업 청년 중 학자금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청년 300여명을 선발한다. 청년 희망 지원금(생활비), 신용 등업 축하금, 직업역량강화 지원금, 종합신용관리플러스 등을 통해 1인당 연간 최대 322만원까지 총 1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료한 청년들에게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취업·창업 기회도 제공한다.

조용병 신한희망재단 이사장(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학자금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 부채 Total Care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료해 현실의 벽을 넘고 내일의 꿈을 더 크게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사회의 사회가치·미래가치·경제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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