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사 김충식,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 100매 기부…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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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2-11 오전 10:31:48

    수정 2025-12-11 오전 10:31:4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체육교사로 근무 중인 김충식 교사가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 1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충식 교사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다. 장교로 복무하던 당시에도 교육대학원 학업과 군 임무를 병행하며 틈틈이 헌혈을 진행했고, 전역 후 체육교사로 재직하며 비상근 예비군까지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헌혈로 현재까지 누적 131회의 헌혈을 기록하고 있다.

김충식 헌혈증을 기부한 교사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처럼 항상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고 건강한 몸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보니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투병 중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신체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및 고령화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고 특히 혈액 부족이 반복되는 겨울 철에 더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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