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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인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청주공항(풀무원푸드앤컬처)의 비빔밥으로 1만1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45.5% 올랐다.
같은 매장의 돈가스는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36.4%), 울산공항 라면은 5000원에서 6500원(30.0%), 김포공항 우동은 8500원에서 1만1000원(29.4%)으로 인상됐다.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의 비빔밥류도 각각 26.3% 오른 1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같은 식음료 가격 인상은 임대료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2025년 기준 매출이 발생한 96개 매장 중 임대료 비중이 40% 이상인 곳은 28곳, 50% 이상인 곳은 10곳이었다. 김포공항 국제선 던킨도너츠는 매출의 65.6%를, 제주공항 국내선 엔제리너스와 오가다는 각각 59.2%, 58.4%를 임대료로 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높은 임대료가 가격과 서비스 품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임대료 산정과 경쟁입찰 방식은 적정한지, 가격 인상 협의와 사후관리는 실효성 있게 이뤄지고 있는지 국정감사에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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