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올해도 도요타클래식공연 개최…벌써 15년째

소외계층 300석 초대
  • 등록 2014-11-05 오후 3:57:32

    수정 2014-11-05 오후 3:57:3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도요타는 ‘2014 도요타 클래식’을 오는 1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990년도에 시작된 ‘도요타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며, 아시아 각 지역에서의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본사 주관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행사다. 우리나라에 법인이 설립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한국도요타는 이 공연의 수익금을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해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박상현)가 연주하는 ‘피가로의 결혼 서곡’ 으로 막이 오르며 뮤지컬 배우 쏘냐, 손준호가 다양한 영화음악과 뮤지컬을 선보인다.

한국도요타는 전체 관람석 중 300석을 소외계층 등에 무료로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입장권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도요타가 오는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도요타클래식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도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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