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오위즈(095660)는 자회사 스티키핸즈가 개발한 캐주얼 퍼즐 게임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머지 서바이벌’은 2개의 오브젝트를 병합해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방식인 ‘머지’(Merge, 합성)를 퍼즐과 접목시킨 게임이다. 황폐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이든’의 시점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리사이클, 업사이클 등 환경 보호 관련 내용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머지 서바이벌’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등 8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배터리’, ‘돼지 저금통’, ‘보석’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