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위원장 “모병제 지지, 총선기획단에서 제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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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단계적 모병제 채택 지지 입장 밝혀
“당론 아니나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때”
“총선기획단에서 지도부에 제안하겠다”
  • 등록 2019-11-07 오후 3:43:36

    수정 2019-11-07 오후 3:43:36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이 7일 민주연구원에서 제안한 단계적 모병제 전환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모병제가 아직 당론은 아니나 청년 위원회는 지지하고 있다”며 “현재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아는데 다음 주에 열리는 총선기획단 전체 회의에서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반대 의견이 있을 수 있으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 중 한명이다.

장 위원장은 그러면서 지난해 모병제로 전환한 대만을 예로 들며 “이제는 (모병제를)긍정적으로 검토할 시기가 됐다”며 “시행시기가 매우 중요한데 (민주당의 총선)공약이 된다고 해서 곧바로 시행은 아닐 것”이라 내다봤다.

앞서 민주연구원은 모병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냈다. ‘인구 절벽’을 감안해 단계적인 모병제 전환으로 첨단과학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민주당의 ‘싱크탱크’라 불리는 만큼 21대 총선 공약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에 대해 “모병제 전환은 아직 당내에 본격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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