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김영신 원장이 커머스, 마케팅, 여행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플랫폼 기업 ‘지니웍스’를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5년에 설립하여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테크기반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셀러드, 몰파이 등 하나의 관리자 어드민을 다수의 파트너사 플랫폼과 연결하는 형태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니웍스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을 통해 단일 플랫폼 입점만으로 연동된 다수의 쇼핑몰에 동시 노출·판매되는 새로운 개념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중소기업 우수성과 50선 사업화 부문에 선정되었다.
특히 대표 플랫폼 몰파이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자신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생성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로 몰파이에 입점된 상품을 내 쇼핑몰에 연동해 즉시 판매할 수 있다.
이앙 지니웍스 대표대표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DMP)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기술 접목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89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특허도 출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R&D 역량이 필수”라며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혁신 선도기업의 탄생을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R&D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영신(왼쪽)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은 22일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업 ‘지니웍스’를 방문해 현황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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