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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 영월경찰서는 지난달 8일 A씨를 불러 성폭행 혐의를 조사하고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하던 중 엽총, 공기총 2자루, 석궁, 분사기(가스총) 등 총기 5자루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중 소유 신고된 것은 엽총, 공기총(5.5㎜ 단탄), 분사기 등 총 3자루로 평소 엽총은 관할파출소에, 공기총은 영월경찰서에 영치된 상태였고 분사기는 개인이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또 다른 공기총(5.5㎜ 단탄)과 석궁은 신고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는 의붓시아버지에게 2009년부터 8년간 수차례 성폭행 당했다며 지난달 1일 강원 영월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씨는 남편 이씨가 희소병 치료를 위해 미국에 간 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A씨가 총기로 위협하며 성폭행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고소장이 영월경찰서에 접수된 후 현재까지 최씨의 소환조사는 2차례, A씨의 소환조사는 1차례 진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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