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메세나협회는 지난 21일 재능대와 청년 예술가 발굴·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상연(오른쪽) 인천메세나협회 대표가 21일 재능대에서 이남식 총장과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메세나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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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협회와 재능대는 우수한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여러 활동을 지원한다. 재능대는 청년 예술가들을 추천해 협회 지원사업과 연계한다.
재능대 대회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와 이남식 재능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예술과 교육,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 예술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는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문화 생태계가 한층 풍요로워지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