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이 바꾼다”…스타벅스, 광장·경동시장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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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스토어 5·10호점 상생 공식
판매 품목당 300원씩 적립 기금 조성
광장시장 `노후 이정표` 30여개 교체
경동시장 화장실 리모델링·보행도 개선
  • 등록 2026-04-20 오후 1:30:29

    수정 2026-04-20 오후 1:35:1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커피 한 잔이 전통시장을 바꾸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종로 광장시장의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노후 이정표를 전면 교체하고 노후 보행로를 재포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시장 환경 개선 활동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과 10호점인 ‘광장마켓점’에서 조성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해 진행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 판매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상생기금을 조성 중이다. 고객이 마시는 커피 한 잔이 곧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경동시장과 광장시장의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시장과의 상생 공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어 뜻깊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지난 3월 광장시장 내 주요 구간의 노후된 이정표 31개를 전면 교체했다. 이정표 교체 작업은 광장주식회사 시설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장 상황을 반영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또 동선 안내와 가독성을 개선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동시장과의 상생활동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의 상생 기금을 활용해 2024년 경동시장 하계휴가 기간 동안 시장 내 노후 보행로를 전면 평탄화하고 아스팔트 재포장을 진행해 방문객과 상인들의 이용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경동시장과 광장시장의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시장과의 상생 공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추석을 앞두고 이용 빈도가 높은 시장 내 화장실 5개소를 리모델링했다. 또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케이디마켓주식회사, 경동시장상인회가 참여해 노후시설 철거 및 배기관 교체, 노후 주차장 도색, 정기 방역, 환풍구 수리 등 전통시장 방문 경험을 바꾸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이부영 회장은 “간판 및 이정표 교체를 통해 방문객이 매장을 쉽게 찾는 것은 물론 시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며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경동시장상인회 김영백 회장은 “보행로 정비와 화장실 개선 등으로 시장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와의 상생활동이 시장에 활력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경동시장과 광장시장의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시장과의 상생 공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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