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가 제주상록보행안전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새 학기를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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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록보행안전지킴이봉사단과 공단 제주지부 직원은 지난 19일 제주시 남광초등학교에서 하굣길 건널목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한 보행로 확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학기 중 평일에는 보행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이와 더불어 아동범죄 예방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문규 봉사단장은 “교통안전지킴이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손주 같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하굣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에는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상록헬스케어나눔사랑봉사단 등 16개 봉사단체 600여 명이 지역사회 요양원, 경로당 등 사회복지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