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자산, 부동산 편중돼…금융자산 늘려야”…NH證, ‘THE100리포트’ 113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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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7 오후 1:59:05

    수정 2025-10-17 오후 1:59:05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113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번 리포트에서는 가계자산 배분을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투자자산과 원금보장형 자산 △해외자산과 국내자산 △사적연금자산과 공적연금자산이란 네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각각에 대한 적절한 배분 전략을 제시했다.

리포트는 우리나라 가계자산이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과도하게 치중돼 있어 가격변동과 유동성 위험에 취약하며, 이에 따라 금융자산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원리금 보장 상품만으로는 인플레이션과 저금리 환경을 극복하기 어려운 만큼 주식, 펀드 등 투자자산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국내시장 편중을 줄이고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은퇴 생활의 안정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사적연금 자산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 가계자산은 부동산 편중이 심해 구조적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리포트에서 제안하는 배분 전략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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