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유럽에 공급되는 쉐보레 차량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한국GM의 일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5일 한국GM에 따르면 GM은 이날 유럽 지역의 브랜드 전략을 재정비해 2016년부터 유럽의 대중차 시장에서 평판이 좋은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 중심으로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도 유럽에서 유통망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반면 유럽에서 난항을 겪는 쉐보레는 2015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철수하기로 했다. 쉐보레의 유럽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가량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유럽에서 쉐보레를 철수하기로 함에 따라 이 지역 쉐보레 공급량의 90%를 생산하는 한국GM은 일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GM은 이미 이런 본사의 방침을 노조에 전달하고 향후 사업 전략과 일감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GM의 이번 조치로 한동안 수그러드는 듯했던 GM의 한국 철수설이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앞서 GM이 한국GM의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크루즈’의 차세대 모델을 군산공장이 아닌 해외공장에서 개발·생산하기로 한 것도 ‘한국 철수’ 의혹을 부추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이날 “우리는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한국에서 더욱더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임직원, 고객, 주주 등 모두의 가장 바람직한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향해 우리 스스로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며, 계속해서 GM 글로벌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장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 관계자는 “국내 생산 및 공장 가동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철수설이 나올 수 있겠지만 한국GM이 글로벌 GM 내에서 역할이 컸고 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철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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