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영국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이 주최하는 4만㎡ 규모의 글로벌 관광 전시회 ‘SATTE(Travel and tourism expo)’를 인도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고정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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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한·인도 글로벌 전략 전시회 유치를 위해 키넥신과 공동으로 유럽에 본사를 둔 세계 1, 2위 전시 주최사들과의 현지 협의를 진행했다.
협지 협의를 통해 킨텍스는 전시장 운영 노하우와 사업 개발, 마케팅 역량을 글로벌 주최사들에게 입증하며 한국과 인도에서 공동으로 신규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키넥신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킨텍스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주요 전시장들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B2B관광·ESG 등 다양한 국제 전시회가 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