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EV3가 국내와 유럽에서 공백이 있던 세그먼트(차급), 합리적 가격대와 기능성 등 높은 상품성을 갖춘 부분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내년 초까지 EV5, EV2 등 볼륨(대량 생산) 전기차를 계속 출시할 것으로, EV3 판매 호조가 굉장히 고무적인 상황이다.
원래 계획은 2024년 전체 전기차 판매가 20만대다. 2025년에는 약 32만대 정도 계획을 하고 있으며, 전반적 판매 호조를 고려해 상반기 이후 전반적 사업 계획과 함께 조정치를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기아(000270)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