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과징금을 대폭 강화한다. 앞으로는 10년 내 단 1회만 담합을 반복해도 과징금을 100% 가중한다. 기존에는 5년간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80%까지 가중됐지만, 사실상 재범 시 제재 수준이 두 배로 높아지는 셈이다.
자진신고 감면(리니언시) 제도도 손질한다. 공정위는 5년 내 재적발 시 감면 혜택을 박탈하고, 10년 이내 반복 담합에 대해서도 감면 수준을 절반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반복 담합 사업자에 대해 자진신고를 이유로 과도한 혜택을 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제재와 유인 간 균형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합 재발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도 강화된다. 공정위는 내부감시체계(CP) 구축과 가격 변동 보고 의무 부과를 추진하는 한편, 담합을 주도한 임원에 대한 해임·직무정지 명령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공정위는 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구조적 조치’ 도입 가능성도 열어뒀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업 구조를 직접적으로 손보는 다양한 방식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일부 매각 등 강제적인 구조 개편 조치까지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공정위는 구체적인 도입 방식이나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단계”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피해 구제도 강화된다. 공정위는 담합 피해에 대해 단체소송을 손해배상까지 확대하고, 법원이 요청할 경우 공정위가 보유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다만 향후 집단소송제가 도입될 경우 역할 조정 가능성도 함께 검토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선 담합 증거를 찾기 어렵다”며 “소송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포토] 타구 바라보는 이수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900579t.jpg)

![[포토]김효주,아 그게 안들어가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802565t.jpg)
![[포토] 양지호, 선두를 위협하는 샷](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801752t.jpg)
![[포토] 어버이날 맞아 사회복지관 찾은 장동혁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801367t.jpg)

![[포토]'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역시 밥이 최고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785t.jpg)
![[포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구의2동 재개발현장 방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688t.jpg)
![[포토]내일은 어버이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648t.jpg)
![[포토] 특검 반대 발언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5/PS26050701190t.jpg)
![포용금융의 바깥…여전히 남은 사람들[김유성의 통캐스트]](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900524b.jpg)

![LH가 받은 보증금 일부가 후순위로 밀린 까닭[판례방]](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900531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