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內 신성장 정책금융센터 설치..`정책금융기관간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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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6-04-26 오후 4:01:35

    수정 2016-04-26 오후 5:35:09

손병두(왼쪽 다섯 번째)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류희경(여섯 번째)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신성장 정책금융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일 산은 신성장정책금융센터장, 유윤상 한국신용정보원 상무, 류붕걸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박학양 신용보증기금 이사, 손 국장, 류 수석부행장, 이대현 산은 부행장, 신덕용 수출입은행 부행장, 홍성제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정연태 농립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상무, 이미영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산업은행은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의 실무업무를 수행할 상설조직 ‘신성장 정책금융센터’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3월말 발표한 정책금융의 미래 신성장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실행하기 위해 산은,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9개 정책금융기관은 이날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성장 정책금융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신성장 산업을 미래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는데 산은 등 정책금융기관들이 주도적으로 협업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만들어졌다. 협의회의 상설조직인 신성장 정책금융센터는 산은 내 설치되며 정부부처 등 추천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신성장 지원 공동기준 수립, 자금집행 관행 및 사후점검 체계 개선 등 정책금융의 미래 신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공동기준을 마련해 정책금융이 시장수요와 기술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센터는 각 정책금융기관의 직원 등 센터장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손병두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9개 정책금융기관들의 협업으로 구성된 정책금융협의회와 정책금융센터가 신성장 지원체계 개선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기존의 인식과 관행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서비스 및 융합 산업 등 신성장 산업에 걸맞는 새로운 금융관행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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