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는 선크림, 립밤, 비듬샴푸 등의 수출에 필요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OTC 제조소 등록의 민간 컨설팅을 받는 데 1억원 이상을 지출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 결과 G사, S사 등 2개사가 참여했고 연구원은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19일 스위스 법인의 한국지사인 S사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연구원은 공모사업비(13억원) 중 S사가 제안한 입찰사업비 10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S사는 지원금을 기반으로 연구원이 별도 공모한 컨설팅 수요 화장품 업체 25곳(자부담 25~30%)을 대상으로 OTC 제조소 등록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공모에서 탈락한 G사는 불공정 의혹을 제기했다. G사는 탈락 통보를 받은 이후 연구원에 “S사는 미국 OTC 제조소 등록, FDA 실사 대응에 관한 수행 실적을 갖고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며 “S사의 OTC 관련 구체적인 실적과 수행 사례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
G사 관계자는 “최근 3년간 FDA 실사를 받은 화장품 업체 30여곳에 전화해 물었는데 S사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이 없었다”며 “OTC 등록 컨설팅 실적은 G사가 S사보다 많은데 탈락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OTC 컨설팅 실적이 적은 S사가 G사보다 기술평가 점수가 높은 이유를 연구원에 물었더니 S사가 유사실적이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유사실적이 뭐냐고 물었더니 연구원측이 대답을 회피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구원은 “이번 공모의 기술평가는 관련 규정에 따라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실시했다”며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위원별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뒤 산술평균하는 방식으로 최종 점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가는 제안요청서에 명시된 배점 기준에 따라 구두발표 내용, 제출 서류 등을 바탕으로 수행자의 역량 및 전문성,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 추진 방법의 타당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위원별 세부 평가표, 개별 심사 의견 등은 관련 비공개 대상”이라며 “본 평가는 적법하게 완료했다. 평가 절차상 하자가 확인된 바가 없어 재평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복지부 관계자도 “연구원의 해당 공모사업 수행기관 평가는 공정하게 이뤄졌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S사측은 “이번 공모사업은 연구원이 평가한 것이어서 우리가 G사측의 주장에 대응할 필요가 없다”며 “자세한 것은 연구원에 확인해보기 바란다”고 표명했다.






![[포토]문정민,미소 손인사로 출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1692t.jpg)
![[포토] 권성열, 실수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1077t.jpg)
![[포토]간담회 주재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0823t.jpg)

![[포토] 결의문 낭독하는 농협 조합장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0732t.jpg)
![[포토]롯데리아, 삐딱한 천재와 '번트 비프버거' 출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0659t.jpg)
![[포토]현장 최고위, '발언하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700598t.jpg)
![[포토] 최승빈, 개막전 선두에 서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601569t.jpg)
![[포토]'K-커머스의 다음 단계' 패널토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600818t.jpg)
![[포토]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전한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1600617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