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이어가는 쯔양, KMDA와 취약계층 통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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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200만 시대...고독사 위험군 대상 통신비 지원
통신서비스 취약계층 지원 위한 민관 협력모델 구축
  • 등록 2025-05-21 오후 2:30:15

    수정 2025-05-21 오후 2:30: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유튜버 쯔양(박정원)과 (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취약계층 어르신 통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포함한 독거노인 대상 통신요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통신서비스 보장과 사회적 연결망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KMDA와 쯔양은 통신요금을 함께 기부하며, 대상자 선정은 지방자치단체 괴산군과 당진시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통신요금 조회 및 수납 등 실무는 KMDA 소속 회원사들이 전담하며, 연내 1000명 지원을 목표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KMDA는 해당 지원사업과 연계해 회원들 신청을 받아 ‘통신서비스 쉼터’ 운영 등 추가적인 어르신복지 인프라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쉼터는 통신 상담, 기초 스마트폰 교육, 요금 정보 안내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기반 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KMDA 염규호 회장은 “쯔양과 협회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쯔양은 “통신비 지원을 준비하면서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협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쯔양과 KMDA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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