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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통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통신서비스 보장과 사회적 연결망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KMDA와 쯔양은 통신요금을 함께 기부하며, 대상자 선정은 지방자치단체 괴산군과 당진시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또한 KMDA는 해당 지원사업과 연계해 회원들 신청을 받아 ‘통신서비스 쉼터’ 운영 등 추가적인 어르신복지 인프라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쉼터는 통신 상담, 기초 스마트폰 교육, 요금 정보 안내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기반 소통 공간으로 운영된다.
쯔양은 “통신비 지원을 준비하면서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협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쯔양과 KMDA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