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우체국 물류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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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일부터 ‘우체국 국제 물류서비스 이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우체국 국제 물류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 1만달러(한화 약 1495만원)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우체국 국제 물류서비스 이용 시 우체국의 최대 40%의 사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우체국 할인 전 정상가 기준으로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우체국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면 별도의 지급 신청 없이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지원금을 준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평상시에도 온라인 수출 기업들에게 물류는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다. 최근 중동전쟁 여파로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우리 중소기업들의 물류 부담을 덜고 수출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