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양향자 최고위원은 당내 갈등 봉합과 화합을 촉구했다. 양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의 사과에 대해 “저도 아쉽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지금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둘로 나뉘어져 있다. 장 대표의 단식도, 한 전 대표의 사과도 진심 그대로를 믿어주면 안 되겠나”라고 말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전날 당원게시판 사태와 관련한 당의 제명 징계에 대해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서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을 이끌었던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에 대한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보복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오늘 제가 국민 여러분과 당원분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며 “당권으로 정치보복 해서 저의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제가 사랑하는 우리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한 전 대표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당원게시판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관련 최고위 공개검증을 제안했는데, 이는 당무감사위나 윤리위 결과를 부정하는 게 아니다”라며 “제한된 최고위원들이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명확히 사실관계를 하고자 하니, 이 제안에 대해 응할 것인지 밝혀달라”며 최고위 차원의 검증을 재차 요구했다. 복수의 지도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위 차원의 검증을 두고 지도부 내 이견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리위원회는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윤리위에 출석해 징계 절차와 관련한 소명에 나섰다. 그는 “윤민우 위원장에 대해 기피신청을 할 것”이라며 “피조사자인 저에 대해 미리 사전에 범법행위를 했다는 예단을 가지고 있다. (윤리위 측에서)자정까지 기피신청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포토]고위당정협의회 앞서 환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800376t.jpg)
![[포토]''추워도 한복 입고 찰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800301t.jpg)
![[포토]설 앞둔 재래시장, 북적북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800211t.jpg)

![[포토]차분하게 프로그램 준비하는 신지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601725t.jpg)
![[포토]발언하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600936t.jpg)
![[포토]코스피-코스닥 하락, 환율을 상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424t.jpg)
![[포토]비트코인, 공포의 하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415t.jpg)
![[포토]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귀국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258t.jpg)
![[포토]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대책에 항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0501002t.jpg)
![석화침체에 지역경제도 휘청…울산, 끝내 산업위기지역 신청[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0800444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