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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선거 캠프에서 “제가 부족했다. 모든 것이 제 탓이다”라며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믿고 함께 한 시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 등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간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잡아준 손, 끝까지 함께한 응원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3분 여의 입장 발표를 마치고, 지지자들이 앉아 있는 방향으로 돌아 고개를 숙여 인사한 후 퇴장했다.
이번 지선 전국 총 투표율은 61.0%로, 1995년 제1회 지선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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