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은행 최진권 상무(오른쪽 세번째)와 직원들이 김해금융센터 인근 한식당에서 선결제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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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BNK경남은행 동부영업그룹 임직원들이 김해시가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는 경기 침체와 내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해 이용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동부영업그룹 소속 김해금융센터, 지내동지점, 어방동지점, 김해삼계지점, 내외동지점, 주촌공단금융센터, 장유지점, 율하지점, 진례기업금융지점, 진영지점 등 영업점 10곳은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릴레이 방식으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진권 경남은행 상무는 “김해시가 추진 중인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영업그룹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소비 진작과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33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