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민 시 절세 전략 필수”…NH證, LA 교민 대상 ‘역이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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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A카운티·29일 오렌지카운티에서 각각 열어
세금 문제와 거주지·부동산 관리 등 컨설팅 서비스
사전 신청자 한해 참석…1대1 대면 상담 기회 제공
  • 등록 2025-05-20 오후 2:45:30

    수정 2025-05-20 오후 2:45:30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미국 LA 교민을 대상으로 ‘역이민 지원 서비스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LA카운티, 29일 오렌지카운티에서 각각 열리며, 한국 복귀 시 세무조사 대응 전략, 역이민 시 자산 이전과 절세 전략 등을 주제로 역이민을 고려 중인 교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사진=NH투자증권)
최근 미국에서만 매년 2000명 이상의 한인들이 한국으로 역이민을 선택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세금 문제다.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한국으로 복귀할 시 미국 세법상 거주자이면서 동시에 한국 세법상 거주자가 되어 양국의 세법을 모두 고려한 절세 전략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한국 귀국 전 미국에서 통합세액공제를 활용해 자녀에게 일정 금액을 증여하면 해당 자산에 대해 한국에서 별도의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등 세무 전략이 다양하다.

또 역이민 시 미국 내 자산을 한국으로 반입할 시에도 시기와 방법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절세 전략을 수립하면 불필요한 세금 납부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세금은 미국 회계사, 한국 세금은 한국 세무사에게 각각 문의해야 해 양국 세법을 모두 아우르는 절세 전략을 세우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

NH투자증권 TAX 센터는 한국 국세청 출신 조세 전문가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 세무사가 상주하고 있어 이러한 복합적인 세무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이민 시 또 하나의 중요한 고려 요소는 거주지 선정과 부동산 자산관리다. NH투자증권 TAX 센터엔 4명의 부동산 전문위원이 상주하며,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의 맞춤 매물 추천과 부동산 매수·매도, 자산 이전에 따른 양도소득세 컨설팅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할 시 실버타운·레지던스 등 특화된 주거 옵션도 안내하며, 고객이 원하면 부동산과 세무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복잡한 역이민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역이민 지원 서비스는 이메일, 보이스톡, 화상회의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며, 역이민 관련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운영한다.

이번 LA와 오렌지카운티 특별 세미나는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강사진과 1:1 대면 상담 기회도 제공돼 평소 역이민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심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김휘곤 NH투자증권 TAX 센터장 이사는 “역이민을 준비하는 한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무, 부동산, 주거, 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미국 내 한인 교민들의 성공적인 한국 복귀와 자산관리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NH투자증권 TAX 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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